사진제공=인천나은병원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나은병원 검단검진센터는 24일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인천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원 1주년 기념식에는 나은병원 하헌영 병원장 및 임직원, 강범석 서구청장, 이학재 국회의원 및 다수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검단센터의 검진현황보고, 서구 지역주민을 위한 검단센터의 비전을 선포하고 결의를 다졌다.
하헌영 병원장은 “20여 년 전부터 건강검진기능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특성화된 전문병원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검진센터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했다”며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인천나은병원은 센터 내 의료시설과 장비를 현대화, 고도화하고 의학적 로직(logic)에 맞춘 나은병원 특유의 검진시스템을 개발하여 3개 권역으로 분할한 인천에 검진센터를 설립했다. 인천 중심부의 나은병원 본원 검진센터, 남부권역의 송도의 지안센터, 북부권역 김포-검단의 검단검진센터를 설립해 인천시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검진센터를 완결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