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 캡쳐
27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데프콘, 차태현, 정준영이 90년 전통 이발소를 찾았다.
수십 년 된 면도칼에 모두 면도와 이발을 꺼렸다.
이발소 사장님은 차태현을 이발 손님으로 선택했다.
거품을 머리에 발른 뒤 윗머리가 첫인상의 70%를 차지한다며 섬세한 가위질을 시작했다.
차태현은 “영화 ‘집으로’ 느낌이다. 영화에서는 애가 울었는데”라며 긴장했다.
세면대 앞에 앉은 차태현은 “어릴 때 해봤다”며 과거로 돌아가 행복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