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인중개사 직무교육 실시...염태영 “삶의 현장 알려달라”

[수원=일요신문] 송승환 기자 = 수원시는 28~29일 양일간 경기대에서 개업 공인중개사 2,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역량강화 교육은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8일 교육은 장안구, 영통구, 29일은 권선구, 팔달구의 공인중개사들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개사 여러분은 골목골목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안전·복지 분야에서 행정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제든 현장의 상황을 저에게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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