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5개 금융기관 순차 방문 예정
함안경찰서가 지난 30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13일일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관내 35개 금융기관을 방문에 나섰다.<사진제공=함안경찰서>
[경남=일요신문] 임경엽 기자 = 경남 함안경찰서(서장 최인화)는 최근 금융기관을 사칭해 대출을 위한 거래실적을 핑계로 본인 계좌로 송금해 준다면서 현금으로 인출해서 전달해 달라고 하는 등 수수료 또는 기존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함안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명 익 수사과장을 비롯한 수사팀장이 8월 30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관내 금융기관 35개소를 직접 방문해 최근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유형을 설명하고 고액현금 인출자에 대한 피해여부 확인 및 신고를 당부할 방침이다.
ilyo33@ilyo.co.kr
#경남, 밀양, 의령, 함안, 합천, 함안경찰서, 보이스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