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드림스타트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건강 관련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22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건강강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 아동 중 허약하거나 저체중인 아동에게 영양제 지원을,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관내 안경점 4곳과 연계해 안경지원을 한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응급처치 가정방문 교육도 실시하며, 다음달 21일에는 드림스타트 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및 식품첨가물을 적게 먹기 위한 영양교육을 북구보건소와 연계하여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실시한다.
배광식 구청장은 “북구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부모교육, 물품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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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