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 환경ㆍ산림 분야 외국학술지에 대한 맞춤형 자료 제공과 상호 정보교환 본격 나서
마호섭 경상대학교 도서관장과 김제홍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원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도서관(관장 마호섭 환경산림과학부 교수)과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원장 김제홍)은 31일 오전 중앙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경상대학교도서관 환경ㆍ에너지 분야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의 업무와 관련한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교류협정으로 양 기관은 환경ㆍ산림 분야 외국학술지에 대한 맞춤형 자료 제공과 상호 정보교환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산림ㆍ환경 분야 외국학술자료 무료 제공 ▲도서관 시설물 이용 ▲자료, 출판물 및 정보 상호교환 등을 위해 서로 지원ㆍ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대학교 마호섭 도서관장은 “이번 교류협정으로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소속 연구자들에게 산림ㆍ환경 분야 외국학술자료를 폭넓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김제홍 원장은 “연구원 인근 대학에 외국학술자료 지원센터가 개소되어 관련 분야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도서관장의 적극적인 역할로 지식의 보고인 경상대 도서관과 교류협정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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