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사진=일요신문 DB)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임금·상여금 지급, 원자재대금 결제 등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한 은행에 대해 ‘한국은행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공급한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업체당 5억원 한도(은행 대출액 기준)로 제공한다.
한국은행은 대출 취급 은행에 대출액의 최고 50%까지 연 0.75% 금리의 저리로 만기시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추석 자금성수기를 맞은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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