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이기우 총장(오른쪽)이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 이기우 총장이 인천지역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1일 밀레니엄 힐튼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수상식에서 이기우 총장은 인재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윤리경영, 가치경영, 상생경영, 인재경영 등 12개 부문으로 나눠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도있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기우 총장은 평소 좌우명인 ‘삼실-성실, 진실, 절실’을 바탕으로 인천재능대학교를 대한민국 최고의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탈바꿈시킨 교육자이자 CEO다.
국무총리 비서실장, 교육부 차관,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이 총장은 2006년부터 인천재능대학교 총장에 취임해 3년 연속 수도권 취업률 1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최우수 대학, 대학구조개혁평가 최우수 대학,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등 인천재능대를 자타공인 벤치마킹 대상 1위 대학으로 발전시켰다.
또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3연임하며 전문대학을 대한민국 최고의 고등직업교육기관으로 각인시키고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학벌이 아닌 능력을 갖춘’ 전문직업인을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기우 총장은 “능력중심사회를 선도해 나가는 우리 인천재능대학교가 사회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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