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2 2017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 캡쳐
3일 방송된 KBS2 2017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 1회에서 장동윤은 채수빈에게 간식을 주며 살뜰하게 챙겼다.
그런데 진영이 다가와 “해림아 나 체육복 신청해야 하는데 도와줄래?”라고 말했다.
채수빈은 “응”이라며 일어서려했고 그때 장동윤이 “체육부한테 말 하면 되지 따라와”라며 나섰다.
진영은 “아니, 난 해림이한테 부탁한건데”라고 했지만 장동윤은 “내가 교무실에 갈 일이 있어서 그래”라면서 억지로 끌고갔다.
한편 장동윤은 채수빈의 농구연습을 도우며 “오동경과 친하냐”고 물었다.
채수빈은 “아니”라고 말했고 장동윤은 “친하지도 않으면서 해림이, 해림이”라며 진영을 견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