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케빈이 수상해
“우리 엄마와 전 남편이 잠자리를 가졌어요.” 이게 무슨 충격적인 말인가. 브리트니 스피어스(25)가 자신의 엄마와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이 부적절한 관계라며 이 둘을 고소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스피어스의 이런 주장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듯 보인다. 근래 들어 엄마와 사이가 나빠진 데다 양육권 문제로 소송이 끊이지 않자 엉뚱한 곳에다가 화풀이를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스피어스의 엄마인 린 역시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딸이 손주를 못 만나게 하기에 사위를 통해 손주를 만나고 있는 것뿐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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