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 세무 설명회, 다복동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 운영 등 진행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하며 전국 최초로 11일 강서구에서 ‘기업지원 세무 설명회’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동시에 개최하는‘다복동 마을세무사의 날’을 지정⁃운영 한다.
다복동 기업지원 세무설명회는 강서구 소재 한국선급(오션홀)에서 서부산권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을 초청해 기업이 알아두면 유익한 국세․지방세 및 주요 감면사례를 집중 설명한다.
또 강서구 명지시장에서는 시장상인 및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복동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설치해 생활과 밀접한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와 같은 지방세뿐만 아니라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의 국세 관련 문의도 마을세무사들이 무료로 상담한다.
이날 부산시장이 ‘명예 일일 다복동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면서 세무 상담 및 애로사항 청취와 시가 펼치고 있는 여러가지 다복동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복동 마을세무사는 서민들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이라는 취지에 맞게 부산시 전역에서 104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만 1,708건의 무료상담 실적을 기록하여, 많은 서민들의 세금고민을 해결해 줬다“며 ”앞으로 제도를 더욱 활성화 시켜 세무상담이 필요한 곳에 수시로 마을세무사 현장상담실을 운영해 더 많은 서민들에게 복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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