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라치로 오인하고 ‘복수’
브래드 피트(43)가 평소 얼마나 파파라치에게 시달렸는지를 보여주는 작은 사건이 벌어졌다. LA에서 SUV를 타고 가던 중 교차로에 멈춰선 피트는 옆에 정차한 파파라치 차량에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다. 차에서 내린 후 짙게 선팅한 밴 차량의 창문에 대고 마구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 것. 하지만 이게 웬일인가. 그 차량은 파파라치 차량이 아니라 평범한 주부가 모는 밴이었다. 뒤늦게 사태를 알아챈 보디가드가 서둘러 피트를 말렸고, 얼굴이 빨개진 그는 자리를 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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