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남자 얼마면 돼?
호기심에 가까이 가본 사람들은 이내 소스라치게 놀라거나 어이가 없어 웃고 만다. 이 포장육(?)의 정체는 바로 사람. 그것도 나체로 비닐 포장 안에 들어가 있는 두 남성이다.
선글라스를 끼고 수줍은 미소를 띤 채 앉아 있는 이 남성들은 “나를 사가세요”라고 말하듯 ‘최고의 품질’이라고 적힌 비닐 안에 앉아 있다.
특히 여성들에게 팔리길 원하고 있는 이 남성들의 인기는 그야말로 대단하다고. 가격이 얼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로 돈 많은 여성들이 주로 사간다고 한다. 과연 구입한 후 유통기한은 얼마나 되는지, 또 용도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