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수호에 대한 자긍심 일깨우는 ‘독도의 진실’
부산은행은 지난 6일 오후 부산시 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도서기증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 두 번째부터 부산은행 홍성표 마케팅본부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지난 6일 오후 2시 부산시 교육청에서 도서 1,000권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부산은행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일본의 역사학자 구보이 노리오가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명백한 사료와 사진, 고지도 등을 수록해 발간한 ‘독도의 진실’ 1,000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부산시 교육청을 통해 부산지역 도서관 및 지역 내 고등학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 홍성표 마케팅본부장은 “‘독도의 진실’은 저자가 역사적 진실을 향한 학자의 양심을 담아낸 책”이라며 “우리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독도 수호에 대한 자긍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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