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따라 나도 ‘헐렁’
사랑에 빠지면 취향까지 바뀌는가 보다. 저스틴 팀버레이크(26)와 교제 중인 제시카 비엘(25)이 청바지에 헐렁한 티셔츠 차림으로 활보하는 일이 부쩍 잦아졌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늘 우아한 원피스나 스커트 차림이었던 것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이런 변화에 대해 비엘은 “팀버레이크와 함께 다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편안한 캐주얼 차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청바지를 즐기는 애인을 위해 기꺼이 자신도 취향을 바꾸기로 결심한 것. 애인을 지키려는 그의 눈물겨운 노력이 가상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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