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자살기도
얼마 전 자살을 시도했다가 극적으로 살아난 오웬 윌슨(38)이 예전에도 이미 두 차례 자살을 기도한 적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알려졌다.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오랫동안 우울증과 약물중독에 시달려왔던 그가 종종 자살을 시도했고, 그때마다 친구들이 간신히 말렸다는 것. 결국 이번이 세 번째 자살 기도인 셈인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약물 부작용 때문인지, 우울증 때문인지, 혹은 얼마 전 헤어진 케이트 허드슨 때문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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