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줄 서율 콘서트 ‘다시 봄’을 오는 16일 오후 5시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선보인다.
‘서율’은 팝과 스윙, 보사노바, 포크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소화하는 어쿠스틱 밴드로 정호승, 이문재, 안도현, 문태준 등 여러 시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선사한다.
이날 ‘섬진강’, ‘그여자네 집’, ‘꽃산 가는 길’의 김용택 시인의 시와 산문을 서율의 음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전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하면 되며 문의 사항은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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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