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9월 11일~15일은 2018학년도 대입 수시1차 원서접수기간이다. 4년제 대학교는 15일, 2년제 대학은 29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올해 전국 4년제 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 74%를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 합격자는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어 신중하게 수시원서접수를 해야 한다.
김정환 입시전문가는 “복수 합격자는 등록기간에 1개 대학에만 등록해야하고 수시모집에서 복수 지원을 허용하는 대학이 많은데 한 대학에서 동일한 전형으로 여러 학과에 지원하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유의해야 한다”며 “뷰티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전망 좋은 학과를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데 미용대학교를 지원할 학생이라면 실습과 취업 부분에 있어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한뷰전)는 2018학년도 수시지원 횟수 최대 6회 기준과 상관없이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한뷰전 미용과정 관계자는 “대학 수시합격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한뷰전은 2년제, 4년제 학사학위 취득과 70% 이상의 실습 위주 교육을 진행한다. 헤어, 메이크업과 네일, 피부미용과 미용대학교 과정으로 내신, 수능 성적과 상관없이 인·적성 면접으로 입학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미용과 관련된 헤어디자이너, 피부관리사, 네일리스트, 메이크업아티스트 등 사람과의 접촉이 잦은 고감도 직업군은 존속할 것”이라며 “미용과 진학에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최적화 된 미용대학교 과정을 배울 수 있고, 취업 부분도 연계하며 입학과 진로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미용대학교와 중복지원 가능한 한뷰전은 9월9일부터 9월20일까지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미용과 입학상담 및 원서접수는 한뷰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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