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이름 없는 여자’캡쳐
11일 방송된 KBS ‘이름 없는 여자’ 98회에서 한갑수(손주호)는 최윤소에게 “당장 자수 안하면 널 납치감금죄로 신고할거다”고 말했다.
최윤소는 한갑수를 따라가려 했으나 그때 공장장으로부터도 전화가 와 급하게 만났다.
공장장은 박윤재(구도치), 오지은(손여리)가 왔었다는 사실을 알렸다.
외국으로 보내달라는 공장장에 최윤소는 “내가 회장 자리 오를 때까지 숨도 쉬지 말고 숨어있어라. 쥐새끼처럼 바짝 엎드려 있으란 말이야”라고 소리 질렀다.
그러자 분노한 공장장은 “막말로 내가 불을 지른 것도 아니고 다 생각이 있다”며 곧장 회사로 향했다.
말리려는 최윤소와 공장장은 서로 밀치기까지 했다.
최윤소에 떠밀린 공장장은 벽에 머리를 세게 부딪쳐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본 박윤재는 공장장을 병원에 데려갔고 허위제보임을 듣게 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