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캡쳐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3회에서 천우희는 선배들의 지시에 따라 악성 제보자를 만나러 갔다.
그러나 흥분한 제보자는 “김백진 데려와”라며 난동을 부렸다.
급기야 천우희에게 칼을 들이밀었다. 뒤늦게 내려온 김주혁은 안정을 시키려했지만 칼을 들고 날뛰는 제보자를 막진 못했다.
결국 제보자는 칼을 들고 김주혁에게 뛰어들었고 이를 본 천우희가 대신 막아 팔을 다치고 말았다.
김주혁은 피해자 진술을 하기 위해 천우희와 같이 가던 중 제보자에 대해 얘기했다.
아내가 검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였지만 김주혁은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다.
하지만 천우희는 “저 거짓말쟁이 아닙니다”고 발버둥치는 제보자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