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개선 분야 및 공정개선 분야로 나눠 지원
이번 사업은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제품 및 공정개선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4회 중 마지막 회차로 부산지역 10개사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기존 제품의 성능 및 품질향상을 지원해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 제품개선 분야 및 제품 생산의 시간·비용을 절감해 생산력 향상을 도모하는 공정개선 분야로 나누어 지원하면 되며, 지원내용은 과제당 정부지원금 최대 5천만원, 개발기간은 9개월 이내이다.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신청을 연 2회에서 4회로 확대했으며, 기업들의 재도전 기회 부여를 위해 연 1회에 한해 재신청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또한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평가지표를 개선, 수출역량 보유기업 및 고용 성과 창출기업을 우대하도록 변경했다.
조종래 청장은 “기술개발 역량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동 사업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기술개발을 시도하고, 더불어 기업에 맞는 맞춤형 성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1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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