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44)와 애시튼 커처(29) 부부가 자신들의 누드 사진이 유포될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문제는 커처가 지난 4월 프랑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택시 안에 휴대폰을 놓고 내리면서 불거졌다. 이 휴대폰 안에는 무어와 커처의 누드 사진이 30장가량 저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대폰을 습득한 택시 운전사는 현재 이들 부부에게 휴대폰을 돌려주는 조건으로 100만 달러(약 9억 원)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 누드 사진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공개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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