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딸 노점상아빠
‘팝계의 신데렐라’ 리한나(19)가 ‘불효녀’라는 비난에 시달리고 있다. 자신은 돈방석에 앉아 백만장자가 됐지만 고향에 있는 아버지는 여전히 가난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바베이도스에서 중고 옷이나 향수를 파는 노점 장사를 하고 있는 아버지는 하루 끼니를 걱정해야 할 정도로 가난하다. 그럼에도 리한나는 단 한푼도 아버지에게 보내는 일이 없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코카인 중독으로 가족들을 괴롭힌 사실 때문에 정을 끊은 것. 리한나는 “아버지가 준 상처를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 저작권자© 일요신문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일요신문i는 한국기자협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일요신문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