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들통 난 로드리게스, 아내 임신으로 위기 모면
▲ 금발 미녀들과의 스캔들로 파경위기에 처한 로드리게스와 그의 아내 신시아. | ||
두 번이나 아메리칸 리그의 MVP를 차지한 로드리게스는 금발 미녀들과의 부적절한 관계로 결혼생활에 타격을 받았다. 올해 초 한 스트리퍼를 호텔로 데려가는 것이 들통이 난 후 결별설이 나돌았으나 용케도 지금까지 부인 신시아 곁에 머물러왔다.
캔디스 훌리한이라는 스트리퍼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돈이 많은 로드리게스와 열정적인 관계를 가졌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폭로는 로드리게스가 금발 스트리퍼 조슬린 노엘 놀스와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들에게 걸린 지 2주 후에 나온 것이어서 더욱 충격적이었다.
이런 차에 신시아가 세 살짜리 딸 나타샤에 이어 새 아이를 임신 한 것. 로드리게스는 “두 번째 아이를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 아이가 나에게 얼마나 특별한 축복인지 아무도 알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암 해외정보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