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송한 죽음
얼마 전 톰 크루즈(45)의 비공개 결혼사진을 무기로 돈을 뜯어 내려던 한 남성이 자살했다. 스타들의 섹스비디오, 누드사진 등으로 협박을 일삼던 데이비드 한스 슈미트(47·아래)가 목을 매단 것이다. 죽기 직전 크루즈에게 100만 달러(약 9억 원)를 요구한 그는 FBI에 체포된 후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상태. 문제는 타살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는 점이다. 크루즈에게까지 불똥이 튀는 건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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