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 크로포드, 옛날 누드사진에 발끈
전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41)가 자신의 옛 <플레이보이> 누드 사진 때문에 발끈했다. 사연인즉슨 최근 ‘오메가’ 시계 홍보차 마련된 사인회에서 일부 팬들이 규정된 사진 대신에 ‘누드 사진’을 가지고 와서 사인을 부탁했기 때문. 몇몇 팬들이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하던 시기의 반누드 사진을 내밀었을 때만 해도 꾹꾹 눌러 참았지만 <플레이보이> 사진을 보고는 결국 화가 폭발한 것. 사진을 본 순간 불쾌함을 참지 못한 그는 “사인회는 끝”이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떴다고 한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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