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1층 행사장 조 말론 런던(JO MALONE LONDON)<사진>에서 숲과 나무의 향을 담은 잉글리쉬 오크 컬렉션(English Oak Collection)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숲의 깊은 곳에 자리한 오크 우드의 영감을 받아 고온에서 로스팅하는 독점적인 공법으로 향을 추출해 고급스러운 오크우드 본연의 향을 극대화한 두 가지 향이 출시됐다.
잉클리쉬 오크&레드커런트는 숲을 비추는 햇살처럼 밝고 포근한 향으로, 고온에서 로스팅한 따뜻한 오크 향을 베이스로 로즈와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를 더해 스모키와 달콤한 향이다.
잉글리쉬 오크&헤이즐럿은 바삭거리는 헤이즐넛에 감미로운 우디한 베디버를 로스팅해 자연을 품은 흙 내음을 느낄 수 있는 향으로 신비로운 오크 나무 향을 즐길 수 있어 고혹한 것이 특징이다.
가을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고객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7일까지는 잉글리쉬 오크 컬렉션 상품 구매 시 리미티드 포장 서비스도 진행한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