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캡쳐
1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38회에서 서주현, 김지훈은 지현우의 시신검안 결과 “세포 상태가 죽은지 2주가 지난 거다”는 결과를 들었다.
충격을 받은 서주현은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거죠. 설마 돌목이가 스스로 한 건 아닐텐데”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김지훈은 “장변이 관련되어 있을지도 몰라요”라며 지현우와 나눈 이야기를 떠올렸다.
장광(홍일권)과의 딜을 얘기했던 지현우의 말에 김지훈은 “그 말은 장변이 죽어야 문서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에요”라고 말했다.
서주현은 “진짜 돌목이가 살아있다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김지훈은 “지금으로선 최태석 잡는게 최우선이다”며 지현우의 뜻에 따라 움직이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현우의 계획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사망신고를 하는 등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