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드라마 스페셜 당신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캡쳐
17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당신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에서 김소은은 카페에서 임화영와 마주했다.
김소은은 “어제 우진씨 책방에서 너 봤어. 6개월 전에 나 대신 네가 거기에 갔으면 어땠을까 싶더라. 달라졌겠지 모든게. 근데 후회는 안 해”라고 말했다.
임화영은 “미안해, 결혼식 그렇게 망쳐서는 안 되는 거였는데. 왜 그렇게 사라진거야”라고 물었다.
김소은은 “늘 도망가고 싶었으니까”라고 답했다.
임화영은 “우리 왜 이렇게 된걸까”라며 울먹거렸고 그때 이상엽(최우진)이 ‘서연아’라며 나타났다.
이상엽은 김소은에게 다가갔고 이를 보던 임화영은 “가봐, 서연아”라며 눈물 흘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