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캡쳐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1~2회에서 서현진은 조보아(지홍아), 심희섭(최원준)과 달리기 동호회에 참석했다.
뛴 경험이 없는 서현진은 내내 뒤쳐져 양세종(온종선)의 잔소리를 들었다.
그와중에 서현진은 한옥을 보고 “아직도 이런데가 있네, 아 멋있다”며 감탄했다.
일행고 떨어진 서현진은 지독한 길치라 집으로 가는 길마저 잃어버렸다.
양세종은 그런 서현진을 찾아 헤맸다.
그러다 벽 틈에서 자란 꽃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서현진을 발견하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양세종의 그림자를 오해한 서현진은 바로 몸을 숨겼다.
양세종은 “겁은 나나봐요”라며 화냈다. 서현진은 “왜 만나자마자 화를 내요. 난 반가워서 만나자마자 안길 뻔 했다.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요? 내가 여길 몇 번이나 다시 왔는지 알아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