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꿈누리청소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성료

[의왕=일요신문] 송승환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 음악회로써, 현 단원과 청소년기에 오케스트라를 거쳐 성장한 OB단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뿐 아니라 오페라, 영화 OST,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그동안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행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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