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고중환)은 지난 17일 100승 달성한 안우성 조교사(43)에 대한 다승 달성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
안우성 조교사는 2014년 6월 데뷔해 3년 3개월 만인 지난 9월 8일 제 9경주에서 ‘하이퍼루프’로 100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7년 9월 현재 총 전적 728전 101승, 승률 13.9%, 복승률 27.3%를 보여주고 있다.
안 조교사는 2004년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관리사로 입사해 조교사로 데뷔한 첫 번째 사령탑이다.
2014년 조교사 성적 29위에서 불과 3년여만에 2위까지 쾌속 질주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중환 부산경남본부장, 오문식 부산경남조교사협회장이 참석해 기념품, 포상금, 꽃다발 등으로 축하를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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