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이스트아시아록페스티벌’이 지난 24일 대구 중앙로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인디053’이 주관한 이번 2017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기념행사에는 5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축제에는 ‘극렬’ 등 대구를 대표하는 락밴드의 공연과 함께 ‘김경호밴드’ 등 국내 대표 밴드, 중국·일본 등 동아시아의 밴드들이 함께했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일본밴드는 “대구 관객들의 수준이 어느 도시보다도 훌륭하다. 한·중·일 밴드들이 대구의 밴드들과 함께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해 차후 국제적인 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 것”고 말했다.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