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6일 오후 특성화고 대구서부고용복지·센터와 공동으로 ‘2017 달서구 특성화고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덴티스, ㈜대동전자, ㈜스틸에이, ㈜이앤원 등 지역내 기업체 16개 기업이 참여해 정밀기계·금속가공, 조립, 시험실보조, 일반관리사무원 등을 모집한다. 지역 내 6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들이 행사에 참가해 현장면접을 통해 60여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입사서류지원, 병무청 산업요원 상담 등 취업준비생으로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문인적성검사, 캘리그래피 등 체험과 함께 특성화고 취업담당 교사와 취업지원관이 학생들의 면접을 지원한다.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경우, 일학습병행제 기업 취업시 지원되는 청년인턴지원금과 구에서 지원하는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등을 활용해 기업과 취업자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부여한다.
행사에 대한 문의 사항은 달서구 일자리고용훈련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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