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내 남자의 비밀’ 캡쳐
26일 방송된 KBS ‘내 남자의 비밀’ 7회에서 박정아와 송창의(강재욱)는 웨딩촬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박정아는 집중을 하지 못했고 “조금 쉬자”며 촬영을 중단했다.
대기실로 들어온 박정아는 울리는 송창의 휴대전화를 받았다.
‘양팀장’이라는 이름으로 걸려온 전화였는데 받자마자 “강재욱, 전화 한 번 받는게 힘들어? 이번에도 안 받았음 진해림한테 뛰어갔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박정아는 “제가 진해림인데 누구시죠”라고 말했고 전화는 끊어졌다.
이어 박정아는 송창의 휴대전화를 뒤지다 사진을 발견했다.
박정아는 “강재욱 날 미행한거야?”라며 충격을 받았지만 송창의에게 아무 말 하지 못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