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찬거야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턴이 이혼을 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피트가 애니스턴을 찼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실은 그와 반대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애니스턴의 절친한 친구인 가수 셰릴 크로의 말에 따르면 “결혼생활을 미련 없이 접은 것은 애니스턴 쪽이었다”고 말했다. 피트와 애니스턴은 인생관, 결혼관, 성공관 등에서 차이를 보여 왔으며, 급기야 피트의 외도 사실을 눈치챈 애니스턴이 먼저 차갑고 냉정하게 돌아섰다는 것. 애니스턴이 이혼과 관련해서 일절 입을 다물고 있는 이유는 누가 뭐라고 떠들던 상관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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