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야, 팬티 좀 잡아다오
스타들에게 파파라치의 ‘순간포착’ 카메라는 실로 냉정하고 얄미울 때가 많다. 특히나 은밀한 부위의 노출과 같은 민망하기 그지 없는 순간들을 잡아낼 때면 더욱 더 그러하다. 최근 결혼설이 불거진 시에나 밀러(26) 역시 파파라치의 짖궂은 눈을 피할 수 없었다. 남친과 함께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기던 중 그만 비키니 팬티가 벗겨질 뻔한 순간을 잡히고 만 것. 게다가 물속에서 나온 순간이었던 터라 더욱 묘한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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