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집을 나갔다가 실종된 20대 여성이 나흘만에 강에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안동경찰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30분께 경북 안동시 운흥동 낙동강에서 A(25)씨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은 지난 24일 A씨가 남자친구를 만난다며 집을 나갔다가 연락이 두절돼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ilyo07@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