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마지막 날인 ‘한글날’ 펼쳐진 행사에는 가족단위의 많은 시민이 참석했는데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애니메이션 관련 다양한 체험행사로 각 체험부스마다 어린이들의 참여가 많았다.
특히 그림을 하나하나 그려 영상이 움직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느끼고 체험하는 풀립북 체험과 애니메이션의 원리를 체험하는 소마트로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어린들의 발길을 머물러 이날의 열띤 열기를 보여줬다.
올해에는‘달빛궁궐’라는 애니메이션이 선정되어 상영되었는데, 상영에 앞서 타악기 앙상블밴드‘비트홀릭’의 축하공연과 생연지역 아동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민요 공연 등이 펼쳐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영화의 원리를 체험하는 것은 흔치 않은 값진 체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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