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딱한 딸 말려줘
지난해 남편 보비 브라운과 이혼한 휘트니 휴스턴(44)이 이혼 가정의 아픔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아닌 게 아니라 딸 보비 크리스티나(15)가 점차 비뚤게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가 이혼한 후 술을 마시면서 파티를 일삼던 크리스티나가 몇 달 전에는 휴스턴과 말다툼 끝에 자살을 시도했던 사실까지 밝혀졌다. 먼저 칼로 휴스턴을 찌르려던 크리스티나는 결국 면도칼로 자신의 손목을 그었으며, 응급 처치 후 다행히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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