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3일 오전 10시30분 3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부산항 관리운영 기관 간의 업무효율성 강화를 위한 제3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들 3개 기관은 부산항 관리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정보공유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8월 업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기적 협의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현재 근무하고 있는 비정규직 인원에 대한 처우개선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의 24시간 경비보안업무를 책임지는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포함한 항만시설 관리운영을 책임지는 부산항시설관리센터와 업무에 대한 위수탁계약을 각각 체결해 부산항을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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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