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인천도시공사와 지난 13일 도시 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내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도시재생, 도시정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등 각 협업분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업과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구역 내 임대주택 확보 등 서민 주거복지 향상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우리 공사는 도시재생·주거복지의 리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남동구민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남동구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우리 구도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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