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평화축제 새 역사를 쓰다.

‘화성시 평화가 허락해 준 소풍 in 매향리’ 열어

[화성=일요신문] 송승환 기자 = 화성시 매향리에서 14일 평화축제가 열려 2만 5천여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성시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 in 매향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화성시 서해안이 지닌 아름다움과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화성시 주요축제로 자리 매김했다.

화성환경운동연합과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 부스에서는 매향리, 화성호, 제부도, 궁평리, 백미리 등 화성시 서해안 환경 보전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마련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평화와 생명의 땅으로 돌아온 매향리에서 시민들과 함께 매우 특별한 행사를 함께 하게 돼 가슴이 벅차다”라며 “이 축제가 화성시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화성시 평화가 허락해준 소풍’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http://www.hs-picni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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