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체대 김성조 총장이 국내 상금랭킹 1위 프로골퍼 이정은6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체육대학교 김성조 총장은 16일 프로골퍼 이정은6(한체대 3)를 격려했다.
이정은6는 이날 “올 시즌 상금왕 및 대상, 최저타 등 3관왕을 목표로 두고 있다”며 “국내 투어에서 경기력을 더욱 높여 향후 미국 무대와 도쿄 올림픽을 목표로 연습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정은6는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서 한 라운드 최저타(-12, 60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또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17 우승,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7 우승, 제11회 S-OIL 챔피언십 준우승, 제7회 KG · 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 준우승, 2017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준우승, 2017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3위, 2016년 KLPGA 신인왕,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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