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20세기 소년소녀’ 캡쳐
16일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 5~6회에서 한예슬(사진진)은 친구들에게 김지석을 봤다고 얘기했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점은 하나. 그의 결혼이었다.
한예슬은 인터넷에서 온갖 단어로 뒤지다 ‘공지원 신랑’까지 검색하게 됐다.
기대와 달리 김지석의 결혼 사진이 떴고 이를 본 류현경(한아름)도 “갔구나, 공이 갔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그 시각 김지석도 수많은 짐에서 결혼 사진을 꺼내들고 깊은 생각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김지석은 수영 수 돌아오는 한예슬과 마주쳤다.
김지석은 “아직도 수영하냐”고 물었고 한예슬은 “남이사”라며 냉정하게 대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