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비정상회담’ 캡쳐
16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케이윌이 출연했다.
각 나라의 생일 노래들을 소개했는데 미국 조엘은 “생일축하노래가 원래 한 회사에 저작권이 있었는데 최근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란은 “조금 긴데”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생일 축하 축하 축하해, 어서 와 생일초를 불렴’ 등의 의미로 미국의 ‘생일 축하 노래’는 부르지 않는다고 했다.
멕시코 역시 3분짜리 생일 축하 노래가 있다며 시범을 보였다.
한편 케이윌은 결혼식 축가에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케이윌은 “신부가 직업군인이고 신랑은 부하직급이었다. 서로 직접 쓴 편지를 읽어주는 순간에 신랑이 평범하게 읽었는데 신부는 ‘나는 너를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난다’며 딱딱하게 말해 너무 웃겼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