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스페셜 캡쳐
19일 방송된 MBC 스페셜에서는 중고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한국으로 온 코피, 디바인 형제를 만났다.
두 형제는 인천 송도의 중고자동차 수출단지에서 중고품을 컨테이너에 채워 고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썼다.
한국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3개월. 이 안에 컨테이너 두 개를 채워보내야 했다.
싸고 질 좋은 중고품을 사서 컨테이너에 채우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인맥을 총동원해 여기저기서 물건을 사모았는데 코피는 “디바인에게 일을 알려주고 싶다. 나중에 내가 일을 못하게 되면 동생이 뒤이어서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