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콘서트 7080’ 캡쳐
20일 방송된 KBS1 ‘콘서트 7080’에는 남자의 계절 가을을 맞아 모든 출연진을 남자로 구성했다.
배철수는 “여자분은 좋아하는데 남자분은 실망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그러나 실망하지 말라. 뒤돌아서면 여자 같은 가수도 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무대에 오른 가수는 박학기였다.
‘향기로운 추억’을 들려준 박학기는 “오늘 주제가 가을이라 지난 여름을 추억하시면서 가을 정취를 잘 느꼈으면 하는 바람에 선곡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학기는 “오늘 이 시간도 시간이 지나 멋진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두 번째 곡으로 박학기는 딸 대신 이주원 양과 함께‘ 비타민’을 불렀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