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동구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대백아울렛이 후원하는 ‘사랑나눔 자선바자회’가 지난 20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10일간 동대구 벤처밸리에 위치한 대백아울렛에서 개최된다.
새마을부녀회는 대백아울렛에서 후원한 의류와 주방용품 등을 판매,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구청에 기탁할 예정이다.
장경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10일간 함께해줄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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