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 희망의 메시지 전달
경기 양평공사(사장 황순창)와 양평공사노동조합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바람개비 Festival’ 바자회에 참가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경기 양평공사(사장 황순창)와 양평공사노동조합은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주최한 ‘바람개비 Festival’ 바자회에 참가해 장애인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뜻을 함께 했다.
공사는 지난 19일 저소득 장애인 지원을 위한 ‘바람개비 Festival’ 바자회에 동참해 공사가 유통하는 양평 친환경 농산물을 후원하였으며, 양평공사노동조합 직원들이 직접 농산물 판매해 모은 수익금 일백만원을 양평군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였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 소원 성취 프로그램 ‘소원을 말해봐’에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의료비 120만원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공감의 손길도 전했다.
양평군 장애인복지관은 “양평공사의 적극적인 후원이 장애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력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으며,
이에 황순창 사장은 “양평군 장애인 복지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나눔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과 이웃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공사와 양평공사 노동조합은 지난 1월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MOU 체결 해, 장애인 풋살팀 물품 후원 및 연습경기 지원 봉사활동,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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